김준열 대표님께서 취임하시고 진행된 첫 이사회가 3월 18일(월) 오후 7시 백석동에 있는 까치복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진행단위별로 세부사업계획을 하며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복지세상 회원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이사회였습니다. 알차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곧 공개하겠습니다ㅎ 참, 근데 지금 진행되는 있는 "복세모 캐릭터 함께 그리기(https://forms.gle/TsM4UsaeRnGZXLiD6)" 는 참여하셨나요? 아직 기간은 남았지만 미루지말고 지금 바로 클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선영 사무국장 010-4319-2811 / 041-575-2811   작성일2024.03.22      

바람은 불지만 초여름같은 쨍한 햇빛을 만끽하며 4월 23일(화) 오전 10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4차 회의를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될 인권의제 공론장인 "천안시 인권나무 포럼"과 실무자 인권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내용을 점검했고,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익나눔장터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5~6월 다채롭게 펼쳐질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사업들 기대 많이해주세요;)   - 담당 및 문의 : 이선영 사무국장 010-4319-2811/ 041-575-2811,2             작성일 2024.04.23    

- 2024년 사업 구체화   강후석 팀장님이 내려주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3월 29일(금) 오전 10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3차 회의가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충남 지역의 인권현안에 대해 공유하며 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공모사업 진행결과를 공유하고, 인권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역할분담도 진행했습니다. 알아서 빈자리를 채우고 어깨동무하며 으쌰으쌰할 수 있는 서로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 담당 및 문의 : 이선영 사무국장 010-4319-2811/ 041-575-2811,2     작성일2024.04.03    

복지세상은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회원들과 더 가까이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깊어질 때 즈음, 이사회 내에서 지역활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연계된 활동이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의 반찬통"입니다. 반찬통은 매주 토요일 오전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의 집으로 배달하는 활동으로 2012년부터 진행된 사회서비스입니다.   조리관련된 물품들이 모두 구비된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조리실;) 마음의 준비와 건강한 몸만 챙겨오세요~ 꽃샘추위가 누그러져 그 어느 때보다 옷차림이 가벼웠던 2024년 3월 16일(토) 오전 9시, 첫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은 늘 서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전에 반찬통 활동의 경험이 있으신 김준열 대표님의 진두지휘로 반찬별로 역할을 나눠서 조리를 시작했습니다. 실무자 선생님도 저희가 처음 진행하는 거라고 비교적 쉬운(???) 오뎅볶음, 콩나물무침, 장조림을 메뉴로 선정해주셨습니다.   배달가정에 어르신이 많이 계셔서 아삭함보다는 부드러움을 살리기 위해 평소보다 조금 더 삶았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 장조림   제일 먼저 완성된 오뎅볶음! 배달될 가정에 맞게 소분되고 있습니다.   모든 요리의 완성은 깨소금! 콩나물무침에 필요한 양념을 넣고 간이 베도록 버무리고 있습니다.   요리동영상을 보며 드디어 완성시킨 장조림!   각자 맡은 반찬의 조리가 끝나면 알아서 척척 뒷정리까지!   배달 후 수거한 지난 주 반찬통을 두고 가는 것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게 어색했지만 참여하신 분들과 즐겁게 조리하고 설겆이하며 토요일을 기분좋게 시작하였습니다. 따끈따끈한 밑반찬으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조리한 반찬은 5팀으로 조를 나눠 12시 이전에 배달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에 반찬통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니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이선영 사무국장 010-4319-2811 / 041-575-2811     작성일2024.03.22    

- 2024년 사업 흐름도, 세부사업계획 논의 비가 내리는 2월 21일(수) 오전 10시 2차 회의는 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차회의 때 제안되었던 내용을 구체화하여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천안시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인식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인권현안과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기본 조례」의 목적이 현실화될 수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 세부계획에 따라 네트워크 안에서 역할 분담을 하여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한해가 되겠습니다. - 담당 및 문의 : 김예빈 간사(041-575-2811)     작성일 2024.02.22    

- 2024년 사업활동 방향 논의 2024년도 1월의 마지막날, 1월 31일(수) 오전 10시 공유공간100(원성동)에서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 (사)한빛회의 실무자들이 교체되면서 서로 인사하며, 시작한 1차 회의였습니다. 인권 역량강화, 인권포럼,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인권행정 및 정책 제도화를 중점으로 올해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는 인권 친화적이고, 즐거운 네트워크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 - 담당 및 문의 : 김예빈 간사(041-575-2811)   작성일 2024.01.31    

11월 2일(목) 오후 1시 한빛회 강당에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세 번째 인권역량강화교육은 "혐오와 차별(한빛회 이연경 상임이사)" "기후위기와 인권(충남기후 에너지 시민재단 박기남 상임이사)" 두가지의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혐오와 차별] "나는 오늘 혐오하지 않았는가?" 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너무 많은 혐오 표현을 접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 결정장애가 있어서..' '잼민이/노키즈존.' '~답게' '어머니~' '등 나와 그들을 분리하고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서 혐오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혐오표현에 대해 우리는 가해자/피해자가 되었거나 혹은 침묵/스피커 역할을 하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소소한 다정함을 표현해보며 살아가는것은 어떨까요?           [기후위기와 인권] 기후변화란 사람의 활동으로 인하여 온실가스의 농도가 변함으로써 상당 기간 관찰되어 온 자연적인 기후변동에 추가적으로 일어나는 기후체계의 변화를 말한다.   1인당 소비량 기준(CO2) 배출량 3위에 올라와있는 대한민국은 기후악당입니다. 온실가스 통계를 보면 에너지+산업에 30% 사용하고 있는 반면 재생에너지는 4%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는 계속 내뿜고 있는 상황에 피해는 누가 보고 있을까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고 있는 몰디브는 현재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되어 국토포기 선언을 하였습니다. 원인에 따른 결과가 다르게 나오고 있는 상황. 행정, 기업은 자원을 재사용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텀블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개인의 활동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작성일2023.11.03

- 2023년 사업 평가 11월 2일(목) 오전 11시 한빛회 강당에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8차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8차 회의에는 2023년도에 인권의제 발굴 및 대응, 인권존중 문화 확산, 인권행정 및 정책 제도화 크게 3가지의 카테고리로 진행했던 사업을 되돌아보면서 평가 및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강후석 팀장님께서는 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해 눈으로 체감적으로 느낄 순 없지만 조금씩 변화하다보면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화이팅하자고 하셨습니다!!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는2024년도에 더욱더 화이팅 넘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ᴗ•́)و!!!   - 담당 및 문의 : 김예빈 간사(041-575-2811)           작성일2023.11.03

참여예산NW 6차 회의 - 정책제안 토론회 평가, 송년잔치 기획 논의 등 10월 22일(화) 오전 10시 위드림센터에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6차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제안 토론회 평가와 마지막 시민참여과정인 송년잔치 기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4월부터 인권교육, 워크숍, 오픈테이블 그리고 9월 토론회까지 함께 해주신 당사자(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론회는 전반적인 흐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진 점에 대해 좋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변하지 않는 지점들에 대한 갈증도 확인했습니다. 이후 과정은 송년잔치를 준비하며, 행정부의 계획과 반영여부 등을 검토해 함께 나눌 계획입니다.     작성일 2019.10.30

2019 권리로 요구하는 사회복지 정책제안 토론회 지난9월19일(목)오후2시청수도서관1층다목적실에서‘2019권리로요구하는천안시사회복지정책제안토론회’가진행되었습니다.그동안4월부터8월까지시민정책참여과정에함께한당사자,실무자를비롯해시민사회활동가,시의원,공무원등천안시민60여명이행사에참석했습니다.   단국대학교사회복지학과이지숙교수님의사회로시작한이번토론회는참여과정경과보고,당사자사례발표,정책제안6건발표,천안시복지예산분석,지정토론등여러내용을다뤘습니다.특히토론에는천안시여성가족과윤정환아동친화드림팀장,천안시의회박남주의원,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김우수사무국장님께서발제를맡아주셨습니다.   "치과치료는 꼭 필요한 치료 중 하나이지만 치료비가 워낙 비싸 저소득주민 입장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제가 아는 참여주민은 치아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진통제를 먹어도 그 통증을 다 누르지 못해 잠 못자기를 며칠이었다고 합니다. (중략) 이렇듯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 방법과 경로를 알지 못해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영원히 치아를 잃게 되기도 합니다."   위의 내용은 당사자 사례발표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인권을 보장받지 못한 자신의, 이웃의 삶에 대해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과 나누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당사자 목소리로 듣는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열악했고, 안타까운 사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올해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천안시에 총 6건의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9월초 천안시 각 해당부처에 전달되어 부서별로 의견을 수렴해 정리되었습니다. 검토결과 6건 중 4건이 부분채택과 불채택이 되며 절반이 넘게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다소 아쉬운 반영결과를 보이는 정책에 대해서 천안시가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일 2019.10.11